오늘 뭐 보지!?

킹 오브 킹스

공개
2025.07.16
장르
애니메이션, 극중극, 종교, 가족물
감독/극본
장성호 / 장성호, 롭 에드워즈
출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평점
9.2
채널/플랫폼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Title: 킹 오브 킹스 The King of Kings | 한국버전 티저 예고편 공개 | 국내 목소리 출연 :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외
Upload Date: 2025-06-11T08:42:39Z
Duration: PT1M

킹 오브 킹스 – 광기의 권력, 그 끝은 어디인가


절대 권력의 무게와 인간의 탐욕… 폭군의 탄생기를 그린 문제작



줄거리 요약



『킹 오브 킹스(King of Kings)』는 권력을 향한 한 인간의 집착과 파멸을 정면으로 그려낸 역사 드라마다. 고대 세계를 배경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제국의 후계자로 성장한 주인공은 피로 물든 정복과 정치적 암투 속에서 점점 인간성을 잃어간다.



처음엔 백성의 안위를 생각하며 왕좌에 올랐지만, 점차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피를 흘리게 되고, 그의 주변 인물들—충신, 형제, 연인—마저도 하나둘 희생된다. 신과 맞먹는 존재가 되고자 한 그의 야망은 곧 신의 분노를 부르게 된다.



결국, 주인공은 자신이 세운 제국의 폐허 위에 홀로 남겨진다. 권력의 끝에서 마주한 것은 영광이 아닌 고독과 절망이었다.



추천 이유



  • 권력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묵직한 서사
  • 고대 제국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미장센과 압도적 스케일
  • 주인공의 심리 변화와 내면 갈등이 탁월하게 연출됨
  • 극적인 대사와 상징적인 장면이 여운을 길게 남김
  • 현대 정치에도 통하는 날카로운 풍자적 메시지


명장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전투 직전, 왕이 피로 물든 왕좌에 앉아 홀로 웃으며 내뱉는 대사다.
“나는 신이 되고자 했다… 하지만 신은 외롭더군.”
이 한 줄의 대사는 그의 삶 전체를 요약하며, 권력의 끝이 어떤 모습인지를 냉혹하게 보여준다.
붉게 물든 하늘과 불타는 궁궐, 침묵 속에서 흩날리는 깃발은 그 무엇보다 강렬한 여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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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멘트



『킹 오브 킹스』는 단순한 왕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신의 자리를 탐할 때, 반드시 치르게 되는 대가에 관한 서사다. 피와 권력, 사랑과 배신이 얽힌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이라면 어디서 멈출 수 있겠냐고.



평점 – 절대평가 기준


9.2점 – 연출과 메시지, 감정선 모두 강력한 여운을 남기는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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