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보지!?

굿보이

공개
2025.05.31. ~ (16부작)
장르
스포츠, 코미디, 로맨스, 액션, 수사, 청춘, 성장
감독/극본
심나연, 이정화 / 이대일
출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外
평점
8.7
채널/플랫폼

뜨거웠던 그날을 기억하라

Title: 감히 🥇사격 국가대표🥇를 죽이러 온 암살자들의 최후?!! 샷건으로 싹 다 처리하는 기짱셈 김소현✨|굿보이 | JTBC 250531 방송
Upload Date: 2025-06-01T00:22:02Z
Duration: PT14M22S

굿보이 – 박보검의 진심이 주먹이 되는 순간



청춘의 상처, 링 위에서 터지다 – 분노와 우정이 교차하는 국가대표 복싱팀의 성장기



줄거리 요약



‘굿보이’는 특수범 출신 청년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복싱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과자라는 낙인 속에서도 이들은 ‘금메달’을 목표로 모여든 청춘들이다. 그 중심에는, 조용하지만 내면에 격한 감정을 품은 복서 ‘윤우’(박보검)가 있다. 싸움에 능하지만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윤우는, 팀원들과의 갈등과 충돌 속에서 점차 스스로를 마주하게 된다. 이들은 복싱이라는 격투기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간다. 링 안의 승부와 링 밖의 우정이 교차하는 청춘들의 폭발적인 여름이 펼쳐진다.



추천 이유



  • 박보검의 연기 변신 – 순수와 분노, 상처와 책임감을 오가는 섬세한 내면 연기
  • 실제 복싱 훈련을 바탕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액션
  • 다양한 상처를 가진 청춘들이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강한 팀워크
  • 폭력성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정서적 분위기
  • 범죄와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는 재기와 희망의 메시지


명장면



윤우가 첫 경기에서 쓰러진 후, 팀원들이 그를 링 밖으로 끌어안는 장면은 단순한 스포츠 영화가 아님을 보여준다. “우리는 같이 이기고, 같이 진다”는 대사는 그들의 ‘팀’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절절히 담아낸다. 특히 경기 전 숨을 고르는 박보검의 얼굴 위로 비추는 강렬한 조명과 느린 호흡의 연출은, 영화 전체의 정서적 긴장을 집약한 장면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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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멘트



‘굿보이’는 폭력적인 배경 속에서도 인간적인 온기를 잃지 않는다. 모두가 낙오자라 부를 때,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링 위에 선 이들의 모습은 우리 삶의 복원력에 대해 말해준다.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지 묻는 이 작품은, 결국 그 질문을 던진 우리에게 조용히 대답한다. 진짜 ‘굿보이’는, 세상을 때리는 대신 껴안을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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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노무사 노무진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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