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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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든 사냥꾼
- 공개
- 2025.06.16. ~ (16부작)
- 장르
- 범죄, 호러, 스릴러,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 감독/극본
- 이정훈 /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
- 출연
- 박주현, 박용우, 강훈 外
- 평점
- 채널/플랫폼
아빠의 살인이 다시 시작됐다
Title: 하필.. SSS급 극악의 연쇄살인범 아빠에게 초엘리트 싸패코스를 수료한 법의학자 딸의 관할구역에서 사건을 일으킨 범죄자들에게 벌어진 일 [메스를 든 사냥꾼]
Upload Date: 2025-06-19T17:01:05Z
Duration: PT30M28S
Upload Date: 2025-06-19T17:01:05Z
Duration: PT30M28S
메스를 든 사냥꾼 – 살인의 진실을 해부하는 서늘한 메디컬 미스터리
외과의와 형사의 경계, 그 틈에서 드러나는 냉철한 진실
줄거리 요약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외과의사 ‘도진우’는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명성이 높지만,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의 감정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어느 날, 자신이 직접 수술했던 환자가 의문의 사망을 당하며 사건은 시작된다.
경찰은 진우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신이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수술 도구처럼 날카로운 논리와 냉정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진우는 병원 내부의 은폐된 비밀과 연쇄 살인의 단서를 추적해 나간다.
사건을 맡은 형사 ‘차은서’는 처음엔 진우를 의심하지만, 그의 진심과 수사력에 점차 신뢰를 느끼게 되고, 둘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게 된다.
추천 이유
- 의학 지식과 범죄 수사의 정교한 결합 – 메디컬 서스펜스의 진수를 보여줌
-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섬세하고 깊이 있음 – 감정 없는 천재가 진실을 좇는 여정
- 복선과 반전의 탁월한 구성 –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음
- 도시적이고 차가운 연출 – 시각적 몰입감을 높여주는 디테일한 영상미
- 의심과 신뢰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간관계 – 차가운 드라마 속 따뜻한 잔상
명장면
진우가 스스로를 용의자 선상에 올리며 경찰 앞에서 시신 해부를 재현하는 장면은 압권이다. 냉정한 손끝으로 상처를 짚으며 "이건 내가 만든 절개선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장면은 극의 전환점이자 그의 천재성과 고독함이 동시에 드러나는 순간이다.
비슷한 작품 추천
- 시그널 - 시간의 간극을 넘는 집요한 수사극
- 낮과 밤 - 천재와 괴물 사이, 진실을 쫓는 그림자
- 라이프 - 병원 권력과 생명의 의미를 묻는 묵직한 드라마
- 비밀의 숲 - 감정 없는 검사의 서늘한 진실 추적
마무리 멘트
‘메스를 든 사냥꾼’은 그 어떤 총보다 날카로운 외과용 칼로, 사람의 몸과 진실을 동시에 해부하는 드라마다. 진실은 감정보다 차갑고, 의심은 때로 수술보다 깊게 파고든다. 이 냉정한 추적의 끝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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